맥주효모·비오틴 영양제, 탈모 치료 효과 없어, 그럼 샴푸는?
최근 뉴스에 충격적인 기사를 보게 되었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모발 건강 관련 식품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표시·광고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효모는 단순한 일반 식품 원료이며, 비오틴(비타민 B7)은 체내 대사와 에너지 생성 기능성만 인정받을 뿐, 모발 건강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이에 따라, 이 두 가지 원료가 함유된 제품이더라도 모발 관리 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오틴은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어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 결핍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과량 섭취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사 대상 30개 제품에서 유해 세균(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
2025. 4. 3.